무심코 인스타에서 스타일이 좋아 팔로우 해뒀던 멜라로사 님의 피드를 보고 타고 들어와서 테디백을 눈여겨봤습니다테디백이 후기도 있고 이뻐서 살까..하다가 톤이 좀 더 밝았음 싶었고 털의 복실함이 퍼피백이 좀 더 제 스타일이여서 출근길 50분 내내 고민하다 바로 질렀습니다근데 출근한지 몇 분 안돼서 바로 배송 준비가 시작돼서 진짜 무한 감동... 왜냐면 크리스마스 때 매고싶었거든요... 그리고 거의 하루?만에 도착해서 매보니 떡볶이 코트에 달린 저 포인트와 로고부분의 투웨이가 너무 맘에들었고 롱패딩러에게도 잘어울리는 가방이 되어서 넘 기쁩니다.. 가장 맘에 드는 점은 !!! 벤티사이즈가 담기는 저 텀블러를 충분히 넣고도 다른 출근템들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라는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세상 모든 보부상들.. 이 가방 사도 후회는 없을겝니다단점이라면 .. 겨울 밖에 못 든다..? 끝입니다 예..많이 파시고 번창하세요